최현욱, 담배꽁초 투척 뭇매 “실망감 안겨 죄송” [연예뉴스 HOT]

배우 최현욱이 길거리에서 흡연하고 담배꽁초를 무단 투척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등에는 최현욱과 여성 두 명이 서울 압구정 한 길거리에서 차량에 기대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영상에는 민소매를 입고 선글라스를 낀 최현욱이 여성 중 한 명의 손을 꼭 잡은 채 담배꽁초를 길거리에 버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최현욱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경솔한 행동으로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최근 방송하는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주인공 이찬 역으로 출연 중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