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솔로곡 ‘3D’와 ‘세븐’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에서 쌍끌이 흥행에 성공했다. 11일(한국시간) 공개된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핫 100’ 차트에서 ‘3D’와 ‘세븐’이 각각 5위와 57위를 기록했다. ‘3D’는 첫 진입이고, ‘세븐’은 12주 연속 진입한 기록이다. 이로써 정국은 케이(K)팝 솔로 가수 사상 처음으로 2개 이상의 노래를 ‘핫 100’ 차트의 ‘톱 5’에 올린 사례로 기록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