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캠퍼스 전경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학사, 석사, 박사 과정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습 경험을 통한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다루는 이야기를 담은 ‘경북도민행복대학을 통해 달라진 나의 이야기’ 라는 주제로 각 캠퍼스의 예비심사와 본분의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경주시캠퍼스가 최우수상, 고령군캠퍼스 우수상 그리고 운영 중인 4개 캠퍼스에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상북도를 이끌어갈, 희망찬 미래가 있는 청소년으로부터 평생학습의 열정을 지닌 노년까지 도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대구한의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2023년 대구한의대학교에서는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도민학사과정으로 청도군, 칠곡군, 고령군, 경주시, 영덕군 캠퍼스(5곳)과 명예도민석사과정 남부권역 1곳, 총 6개 캠퍼스를 운영 중에 있다.
권기찬 평생교육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산)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