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전용…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가 삼성물산과 협업해 서울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전용 신용카드인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와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를 내놓았다.

홈닉은 삼성물산이 선보인 차세대 주거 플랫폼이다. 래미안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의 아파트에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삼성카드 등 파트너사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상품 2종은 홈닉에서 래미안 원베일리 입주민 인증 후 발급 가능하다.

원베일리 신세계 홈닉 삼성카드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특화 혜택이 강점이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의 일부를 전월 이용금액과 할인한도 제한 없이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할인쿠폰과 무료 주차권 등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베일리 홈닉 삼성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한도 제한 없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병원, 약국, 해외 이용금액은 일부를,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일부도 적립해준다. 또 전월 이용금액이 40만 원 이상 시 커피·제과·편의점 이용금액, 할인점·주유·온라인쇼핑몰 이용금액은 한도제한 없이 일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