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듀오 악뮤가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일간 차트서 올해 최장 1위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악뮤의 네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리’(Love Lee)가 전날 발표된 멜론 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9월 5일 첫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무려 53일간 해당 차트 정상을 지키는 데 성공했다. 인기에 힘입어 악뮤는 11월 24·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창원, 고양, 대구, 수원, 대전 등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