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부산진경찰서·부산진소방서와 긴급 대응 인프라 MOU 체결

입력 2023-10-30 17: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부산시설공단이 30일 부산진경찰서·부산진소방서와 어린이대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 인프라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성림(가운데) 이사장이 도원칠(오른쪽) 부산진경찰서장, 류승훈(왼쪽) 부산진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30일 부산진경찰서·부산진소방서와 어린이대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 인프라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성림(가운데) 이사장이 도원칠(오른쪽) 부산진경찰서장, 류승훈(왼쪽) 부산진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
시설물 점검, 예방 활동 등 협력
구조 시 인력·장비 등 지원 강화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30일 오전 본사에서 부산진경찰서(서장 도원칠), 부산진소방서(서장 류승훈)와 어린이대공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대응 인프라 공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3개 기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예방 활동 ▲실종·조난 신고 시 위치정보 제공과 수색 활동 등 협력 ▲긴급 구조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인력·장비 등 지원에 합의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대공원 내 재난 안전 지도 제작, 유관기관 공유, 통합 비상벨 설치, 자율방범대 운영을 통해 공원 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

이성림 이사장은 “유관기관과의 인프라 공유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