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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WE)호텔제주, 가을 ‘한라산 산행 후 스파’ 패키지 실시

입력 2023-11-07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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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WE)호텔제주’는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한라산을 즐기는 ‘산행&스파’ 패키지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산행&스파’ 패키지는 영실 탐방로 입구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산행 트래킹 키트로 삼다수 2병과 쿠키 및 귤을 제공한다. 산행 후에 메디컬스파센터에서 카본 스파 테라피를 받으며 몸의 피로를 풀고 회복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한라산의 영실 탐방로는 길이 5.8km, 약 2시간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고 아름다운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한라산 등반 코스 중 가장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코스로 윗세오름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려 초보자들도 무리하지 않고 다녀올 수 있어 일반적으로 많이 추천하는 코스다.

패키지는 숙박과 함께 천연화산암반수 수영장, 야외 자쿠지, 사우나 그리고 피트니스 등으로 구성했다. 2박 시에는 조식 뷔페를 2인에게 1회 제공한다. 투숙객 2인에게 제공하는 웰니스 프로그램인 ‘WE 힐링 위드 유’(WE, Healing with you)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스트레칭과 명상, 숲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숲 체험 클래스 ‘숲에서’, 아침 액티비티 ‘아침깨움요가’, ‘아쿠아카밍’, 사운드 테라피 ‘크리스탈싱잉볼’ 등이 있다.

차로 13분 거리인 중문단지의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매표소에 객실 키카드를 제시하면, 입장권 및 카트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투숙일 14일 이전에 예약하면 인원추가비 1인 무료와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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