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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김윤석 “이순신 장군 役, 영광스러우면서 부담돼”

입력 2023-11-15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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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을 연기하게 된 소감을 말했다.

15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5관에서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박훈, 문정희 그리고 김한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석은 이번 영화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묻자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보내주셨는데, 모두가 제가 맡은 이순신 장군은 영광스러우면서 부담스러운 역할이다. 그래서 고민을 했다. 근데 시나리오가 완성도에 이어 모든 면이 뛰어났다. 영상화되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이 탄생할까 싶었다. 많이 고민했지만 시나리오를 읽고 나서는 너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어 백윤식은 “시나리오를 처음에 재밌게 봤다. 드라마적 요소도 있고, 흥미진진하다고 할까.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인 개념은 대한민국 국민은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걸 영화화 한다는 건 어렵다고 생각한다. 근데 시나리오를 보니까 드라마적으로 잘 풀어져있더라. 그래서 김한민 감독에게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명량’ ‘한산: 용의 출현’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작품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다. 오는 12월 20일 개봉.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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