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구 병원장이 이사장을 맡은 국제의료전문가 네트워크인 사단법인 이아이엠코리아(EIM)가 주최했다. 200여명이 참가, 무릎, 어깨 등 질환별 의사·운동전문가와 분임별 걷기를 하며 건강상담과 질환별 적절한 운동법 등을 조언받고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운동이 약이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EIM(Exicrcise is Medicine) 운동은 전 세계 44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만성질환 등 특정 질병에 의학적으로 검증된 운동을 약물 대신 처방해 질병치료 및 국민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의료전문가 재능기부형 공익활동이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