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역대 최고의 계약이 임박했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대우를 예약한 오타니 쇼헤이(29) 쟁탈전이 절정에 이르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일(한국시각) 오타니의 협상이 마지막 단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곧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
또 미국 시카고 지역 라디오 670 더 스코어 브루스 레빈에 따르면, 오타니의 계약은 향후 7일~10일 사이에 이뤄질 전망이다. 또 계약 총액은 5로 시작한다.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은 4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향후 7일~10일 사이에 계약이 이뤄질 경우, 윈터 미팅 기간을 넘기게 된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등은 백기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지금까지 오타니의 유력 행선지로는 미국 서부 해안가, 우승이 가능한 전력, 타자 친화적인 구장 등의 조건을 갖춘 팀으로 평가됐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물론 오타니가 어느 팀을 선택하더라도 역대 최고 계약은 이미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다. 계약 총액의 앞자리가 5 혹은 6의 문제만 남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