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농업기술센터 ‘농촌 융복합’ 현장 체험교육

입력 2023-12-03 1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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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2023년 오감 만족 우리 쌀 체험 여행 교실 운영 시범사업에서 찬샘마을 누룽지 뻥튀기 만들기 체험 모습. 사진제공ㅣ대전시청

-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 만족 농촌 체험, 12월 8일까지 교육생 모집
대전시 농업기술센터가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 만족 농촌 체험 현장 교육’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찬샘농촌체험마을’에서 19일 열리는 이번 교육은 관내 우수 농촌 융복합 농가를 시민에게 알려 농업과 농촌의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미래세대의 농업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대전시 OK 예약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만 4세 이상 13세 미만의 아동이 있는 15가구를 선착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태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에게 농촌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고, 관내의 체험 농가들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찬샘농촌체험마을’은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2023년 오감 만족 우리 쌀 체험 여행 교실 운영 시범사업을 맡아 추진하며 우리 쌀을 활용해 ‘누룽지·뻥튀기 피자’ 등 다양한 식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스포츠동아(대전)|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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