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 한가득 고기 본연의 맛 선사
맥도날드가 연말 한정판인 ‘미트칠리 버거’ 2종을 선보였다.고기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버거로, 202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난해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다시 출시되는 등 겨울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 메뉴로 자리 잡았다. 다진 돼지고기와 소고기에 토마토와 매콤한 칠리 시즈닝을 더한 미트칠리 소스, 진하고 부드러운 사워 크림의 조화가 인기 비결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와 ‘미트칠리BLT버거’로 구성했다. 더블 비프 미트칠리 버거는 순쇠고기 패티 2장을 넣어 입안 가득 고기 본연의 맛을 선사하며 쫄깃한 베이컨과 고소한 치즈가 올려져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미트칠리BLT버거는 베이컨과 순쇠고기 패티가 빚어내는 고기 풍미에 아삭하고 신선한 양상추와 토마토가 더해져 풍성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연말을 맞아 우수 가맹점주를 시상하는 ‘2023 오너 오퍼레이터 어워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장 운영의 모범이 된 우수 가맹점주에게 한 해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매출 성장, QSC(품질·서비스·위생) 및 식품안전, 고객경험, 매장개선, 청결, 최우수 가맹점주 등 총 6개 부문을 시상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