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올겨울 일본 오이타 노선 운항 한시적 재개

입력 2023-12-07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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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5년 만에 日 오이타 노선 운항 재개
2024년 1월20일부터 3월30일까지 주 3회 운항
대한항공이 일본 오이타 노선 운항을 5년 만에 재개한다.

운항기간은 2024년 1월20일부터 3월30일까지며 이 기간 월, 목, 토 주 3회 운항한다. 출발편은 오후 1시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30분에 오이타 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이타 공항에서 오후 4시30분에 출발해 오후 6시3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182석의 A321neo 항공기를 투입한다. 180도로 펼쳐지는 프레스티지 좌석, 에어스페이스 인테리어, 기내 와이파이 등을 갖추고 있다.

오이타는 규슈지역 아소산 동쪽 화산지대 도시로 벳부와 유후인 등 겨울철 인기 관광지로 가는 관문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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