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임영웅과 열애설 해명 “언급하면 안될 것 같아”

입력 2023-12-08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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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과거 임영웅과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는 “사실 그때 말이야 소유&정기고, 9년 만에 밝히는 그 시절 그때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유는 ”친한 게스트가 온다고 해서 기대가 잔뜩 된다“며 2014년 ’썸‘으로 같이 활동했던 가수 정기고를 초대했다.

정기고와 소유는 ’썸‘ 활동 도중 두 사람이 사귄다는 오해를 받았던 바. 이에 소유가 ”오빠랑 옛날에 노래를 같이 부른 뒤 친해졌다“며 ”너무 친하게 지내다 보니까 사귄다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고는 ”나중엔 우리가 헤어졌다는 소리도 들리더라“라며 황당해했다.

이어서 정기고는 소유와 임영웅의 열애설에 대해 물었고, 소유는 ”같은 가게에 따로 간 거였다“며 ”심지어 음식점에서 따로 인사도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런데 가게 사장님이 SNS 사진을 올리면서 열애설이 났다“며 ”이후 그분에 대해 언급하면 안 될 것 같아서 따로 아무 말도 안 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유는 ”팬들이 물어봐도 안 했다. 내 찐팬이라면 알거라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고는 ”솔직히 부러웠다. 그런 기사라도 나는 게 어디냐“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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