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대전교육청
27일 교육청에 따르면 ‘행복 나눔 장학금’은 지난 2011년부터 SK텔레콤 중부 본부 구성원들과 파트너사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총 25교(초 15교, 중 5교, 고 5교) 학생 3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그동안 SK텔레콤 중부 본부는 대전교육청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저소득층 학생 및 가정에 장학금 이외에도 연탄·난방유 지원, 공부방 꾸미기,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교육청 관계자는“SK텔레콤 중부 본부 및 파트너사의 나눔 활동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과 가정에 큰 힘이 되었다”며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교육청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전)|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