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시흥시청
이번 공사는 행정안전부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 1억 7,000만원을 받아 12월 22일부터 2024년 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정비 대상’인 군자 1·2교는 지난 1988년에 준공돼 35년간 공용된 교량이다.
앞서 지난 4월 시행한 집중 안전 점검 결과, 교량 포장 소성변형 및 파손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벽체 표면 보수 144㎡, 신축이음장치 교체 70m 등을 통해 교량 성능을 확보하고, 교량의 차량 주행성과 구조물 내구성을 향상할 계획이다.
특히 ‘군자 1·2교 보수공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청 건설행정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리가 시급한 관내 주요 교량을 지속해서 보수해 차량 주행성을 향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시흥)|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