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제로슈거 ‘진로골드’ 선보여…“과당NO…쌀 100% 증류원액으로 주질↑”

입력 2024-03-18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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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제로슈거 소주 ‘진로골드’를 선보였다.

기존 진로의 정통성을 살리면서 주질과 패키지를 차별화했다. 과당을 사용하지 않고 쌀 100% 증류원액을 첨가해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다. 음용감이 부드럽고 편안한 15.5도로 제작했다.

제품명은 원조의 정체성을 살린 ‘진로’와 균형 잡힌 부드러운 맛의 황금비율을 표현한 ‘골드’를 조합해 완성했다. 패키지의 경우, 병은 진로의 투명한 스카이블루 색상을 적용하고, 병뚜껑은 로즈골드, 라벨은 에메랄드색 등 트렌디한 색상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화했다. 또 한자로 진로(眞露)를 확대 삽입하고 한글과 영문도 함께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행운과 부의 상징인 두꺼비 로고를 가운데 배치했다.

회사 측은 “가볍게 마시는 저도주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했다”며 “향후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통해 주류 문화의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하이트진로 참이슬은 모델 아이유와 함께 브랜드 탄생 비화를 담은 CF를 공개했다.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이라는 슬로건으로, 대나무숯으로 5번 걸러 ‘더 깨끗해진’ 브랜드 특징을 전달한다. 이슬방울의 공간을 신비롭고 환상적으로 연출했으며, 대나무 캐릭터와의 조화가 돋보인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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