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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속편이 9년 만에 나온다. 10일(한국시간) 미국 CNN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할리우드 영화사 워킹 타이틀은 새 영화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를 내년 2월 14일 전 세계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브리짓 존스’ 새 시리즈의 주인공인 배우 러네이 젤위거와 휴 그랜트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브리짓 존스의 일기’, ‘브리짓 존스의 일기- 열정과 애정’,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등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전 세계에서 총 7억6000만 달러(1조290억 원)가 넘는 흥행 수입을 올렸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