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아체육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현판 증정식

입력 2024-05-14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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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왼쪽)이 14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라온특수운동심리전문상담센터에서 ‘유아체육교실’ 현판증정식을 가진 이 센터의 김현종 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왼쪽)이 14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라온특수운동심리전문상담센터에서 ‘유아체육교실’ 현판증정식을 가진 이 센터의 김현종 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회장 이용훈)는 14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라온특수운동심리전문상담센터에서 ‘2024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아체육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현판 증정식을 가졌다.

2014년에 도입한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아체육프로그램’은 2021년도부터 사업을 확대해 전국 각지의 운영기관에 유아체육프로그램 보급 및 교실 운영 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운영기관은 ▲충남 당진시장애인체육회 ▲라온특수운동심리전문상담센터 ▲부산 서구장애인복지관 ▲충남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전북 전주시 특수심리&운동발달센터 ▲서울 강서구 특수체육CBK이다.

이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SOK 유아체육프로그램은 발달장애 유아에게 체계적인 운동 및 참여 학습을 제공해 사회성과 신체·인지능력 증진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에서 유아체육교실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온특수운동심리전문상담센터 김현종 대표는 “아이들이 목표 성취를 통한 자아실현을 돕고 기능적, 사회적 발달을 이뤄갈 수 있도록 양질의 유아체육프로그램을 지원해준 SOK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jas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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