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통증의학 발전의 산 역사’로 평가, 7월1일부터 진료
“오랜 치료 경험과 노하우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여”
중앙대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은 통증의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이상철 교수를 초빙했다. 이상철 교수는 7월 1일부터 척추와 관절 통증, 대상포진, 안면신경마비, 기타 난치성 통증 등을 전문 분야로 진료를 시작한다. “오랜 치료 경험과 노하우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 기여”
이상철 교수는 ‘우리나라 통증의학 발전의 살아있는 역사’라고 불릴 만큼 국내 의료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지금은 범용적으로 시행하는 척수자극술, 약물펌프이식술, 고주파열응고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했다.
또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통증학회, 대학척추통증학회, 대한통증연구학회, 세계통증전문의학회, 아시아-오세아니아통증학회연합회, 세계통증학회동북아지부, 대한통합의학회등 다수의 국내외 학술단체 회장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상철 교수는 “통증 치료의 핵심은 통증이 나타나면 최대한 빨리, 정확한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라며 “오랜 시간 쌓아온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대광명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상철 교수 사진제공|중앙대광명병원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