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등에 국비 지원 요청
시 주요 국비사업 지원 직접 당부
박형준 시장(왼쪽 첫 번째)이 지난 24일 기재부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박형준 시장(왼쪽 첫 번째)이 지난 24일 기재부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부산시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박형준 시장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 등 기재부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내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발표하며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함에 따라 시 주요 국비 사업들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시키기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이다.

주요 건의 사업은 ▲가덕도 신공항 조속 건설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등이다.

가덕도 신공항 조속 건설 사업은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공항이라는 건설 로드맵에 따라 오는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 체계 구축’ 사업은 의령·창녕의 강변여과수, 합천 황강 복류수를 부산과 동부 경남 지역으로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단 진입도로 건설 사업은 금정구 회동동의 정관산업도로에서 해운대구 석대동까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주요 국비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시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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