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6월 21일 88곳 점검 완료
점검 추진 결과·후속 조치사항 등 논의
점검 추진 결과·후속 조치사항 등 논의
정종복 군수(왼쪽 두 번째)가 집중안전점검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번 보고회는 정종복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과장 등 관련 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부서별 소관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후속 조치사항, 군민안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지난 4월 22일~6월 21일 61일간 지하차도, 산사태취약지역을 포함한 안전 취약시설 10개 유형 88곳에 대한 점검을 100% 완료했다. 각종 위해 요소에 관한 점검 결과 경미한 부분은 현장 시정조치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부분은 조치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집중점검은 정 군수가 보고회와 현장 점검을 주재하는 등 기관장의 높은 관심 속에 안전 전문가의 합동점검과 드론 등 첨단장비 등을 활용해 내실 있게 진행됐다. 또한 자율 점검표를 통해 군민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면서 안전에 관한 전 군민의 관심도를 높였다.
정 군수는 “집중 안전점검 기간은 종료됐지만 안전에는 끝이 없다”며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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