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LOL 종목 오프라인 결선 진행
청소년부 시작으로 총 3회 개최 예정
청소년부 시작으로 총 3회 개최 예정
‘부산시장배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청소년 대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는 브레나에서 최고의 아마추어 실력자를 선발하는 지역 대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부산시장배 청소년 최강자전 ▲부산시장배 직장인 최강자전 ▲아마추어 종합 최강자전 등 올해 총 3회 개최된다.
청소년 최강자전은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발로란트 ▲리그오브레전드(LOL) 두 종목으로 진행되며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오는 20~21일 양일간 종목별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의 온라인 예선을 치르게 된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별된 종목별 상위 4팀은 오는 28일 브레나에서 총 상금 500만원과 청소년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겨루게 된다.
이날 현장에는 결선 대회 외에도 발로란트와 리그오브레전드 강의, 친구 현장 초대 이벤트와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8일에 열리는 결선 경기는 자유롭게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경기는 브레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계획이다.
김태열 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들을 확대해 브레나를 e스포츠 핵심 소통 창구로써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나는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과 부산시교육청 지정 우수 진로체험처에 선정됐으며 청소년 참여 대회 이외에도 ▲e스포츠 트레이닝 ▲e스포츠 클래스 ▲e스포츠 진로체험 등 청소년 e스포츠 활동과 관련된 지원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추진해 청소년 대회·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협력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e스포츠 지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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