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뿌리산업·전문과학기술업’ 일자리 정보 한 눈에

11일 ‘2024년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 개최
세종시, 빈일자리 해소 및 고용 안정성 확대
세종형 뿌리·전문과학기술업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세종시가 오는 11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세종 빈일자리 채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는 세종형 뿌리·전문과학기술업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며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뿌리기업 10곳과 전문과학기술업 10곳이 참여해 채용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지참하고 현장 면접에 응할 수 있다. 또한, 이미지메이킹관, 취업컨설팅관 등의 부대행사와 세종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제도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 박람회는 세종시 빈일자리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뿌리산업 및 전문과학기술업 분야 구직자들의 활발한 참여가 필요해 보인다.

시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통해 빈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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