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 지역문화 확산
40명 모집… 임기 2년
40명 모집… 임기 2년
김해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김해중부경찰서와 범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안전모니터링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이번 참여단은 시민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40명 이내며 대상은 여성친화도시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가능한 시민 또는 지역 직장·단체 소속 활동가다.
희망자는 양성평등교육을 이수하고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시청 여성가족과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 ▲성인지적 관점의 생활 속 성별 불균형요소 발굴·개선의견 제시 ▲역량강화교육·회의 참여 ▲여성친화도시 홍보 활동 등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우수한 정책 제안자에게는 시민 포상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시와 함께 민·관 협력 성공 파트너로 함께 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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