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
3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이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의 연출하는데 약 8000천만 달러(한화 약 1108억)라는 금액이 책정됐으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그 이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루소 감독이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을 경우에만 복귀를 결정하겠다는 조건을 걸었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앞서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코믹콘’에서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로 돌아온다고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또 발표와 함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이 맡게 될 ‘닥터 둠(Doctor Doom)’의 의상을 입고 나와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등장하는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5월 개봉한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