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전시회·상담회·부대행사 등 진행
국내 172개사, 해외 5개국 8개사 참여
국내 172개사, 해외 5개국 8개사 참여
‘2024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2024)’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부산시)
시와 국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는 기후 에너지 분야 국제행사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환경에너지관으로 참여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통합 개막식 ▲전시회 ▲상담회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180개사 500부스 규모로 환경산업관, 그린에너지관, 전력‧발전관으로 구성되며 국내 172개사와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남아공 8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회에서는 세계 각지의 구매자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글로벌 그린 허브 코리아(GGHK) 수출상담회’,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ENTECH) 아시아(Asia) 수출상담회’뿐 아니라 공공기관 등 국내 구매자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공공내수상담회, 발전공기업 구매상담회도 함께 진행된다.
비즈니스 프로그램으로는 환경정책과 세계(글로벌) 동향, 최신 제품의 이해를 돕고 구매자(바이어)와의 교류(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문세미나, 참가기업 제품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녹색제품전시 체험행사’와 폐자원을 활용한 자원순환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자원순환 체험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참가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유수의 기업들과 최신 기술·정책 동향을 공유해 부산이 글로벌 환경·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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