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년창업 입주기업 판로개척 ‘앞장’

입력 2024-09-24 08: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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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구 청년 패션위크서 프리마켓 운영
오프라인 잠재 고객층 확보·신규 판로개척
부산진구가 지난 21일 삼정타워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청년주간 행사 ‘부산진구 청년 패션위크’ 행사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진구가 지난 21일 삼정타워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청년주간 행사 ‘부산진구 청년 패션위크’ 행사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청년창업 입주기업의 판로개척 기회 제공을 위한 판매·홍보 부스 운영에 나섰다.

부산진구는 지난 21일 삼정타워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청년주간 행사 ‘부산진구 청년 패션위크’ 행사에서 프리마켓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참여한 업체는 ▲10×마케팅(SNS 숏폼 마케팅 교육·컨설팅) ▲리해(가맹사업거래를 위한 전문서비스) ▲메타그레이스(시각디자인) ▲㈜베럴핏(시니어모델 중개플랫폼 ‘시니블리’ ▲화사(한지 가죽백 등) ▲투엔티포(커피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 등으로 현재 구 청년창업공간에 입주하고 있는 우수 기업이다.

이번 행사 참여 업체는 이날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고 신규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프리마켓 참여가 기업 비즈니스 창출·신규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에서는 앞으로도 청년창업 입주기업의 창업 특화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업들의 사업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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