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 연출 김승호)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다.
제작진은 세 청춘의 캐릭터 포스터를 24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각 캐릭터를 표현하는 플라스틱 모형을 배경으로 등장한 김산하(황인엽 분), 윤주원(정채연 분), 강해준(배현성 분) 모습이 담긴다. 느낌도 분위기도 색감도 전혀 다른 세 사람. 가족처럼 또 청춘물의 주인공으로 엮일 이들의 관계성이 주목된다.
각 캐릭터 사연만큼 세 청춘이 완성할 풋풋한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들 로맨스가 이야기의 한 축이 될 것임을 밝혔다.
‘조립식 가족’은 10월 9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수요일 2회 연속으로 방영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