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종촌동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 논의

입력 2024-09-29 13: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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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정원에서 시작된 소통, 종촌동 발전으로 이어져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종촌동에서 열린 ‘열두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정원을 가꾸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종촌동에서 열린 ‘열두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정원을 가꾸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종촌동에서 열린 ‘열두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정원을 가꾸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종촌동 주민들이 직접 조성한 어린왕자정원, 빛의정원 등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마을정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조성된 한글빛태극정원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또한, 주민들은 종촌동이 지역 명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 다양한 축제와 연계한 상가 활성화 대책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에 공감하며, 종촌동의 야간 명소인 제천뜰 근린공원을 활용한 축제 연계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종촌동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거단지가 밀집된 종촌동의 특성을 살려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상가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제시 덕분에 종촌동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세종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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