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발굴조사 추진현황도 점검…문화재 발굴조사 후 본격 공사 착공
최기문 영천시장(가운데)이 금호일반산업단지 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영천시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695억원을 투자해 금호읍 삼호리 일원에 사업면적 281,740㎡(8.5만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에 문화재 발굴조사를 착수해 12월에 완료 예정이며, 문화재 발굴조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에서 “공사진행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점검 조치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금호일반산업단지는 주변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및 대구철도1호선 금호연장, 영천경마공원 조성 등으로 인적·물적자원의 집적·생산 중심지로의 부상이 기대된다.
스포츠동아(영천)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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