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판매전·시식행사·수산물활용 쿠킹 클래스 등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2024 해양수산엑스포 개막식 모습 사진=경북도
이번 2024 해양수산엑스포는 2022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래로 3회째 개최되며 수산 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 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150개 업체의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전국 해양수산 관련기관 등이 참여해 세계 및 우리나라 해양수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역 해양수산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제품의 홍보마케팅 및 내수판매 증진을 위해 국내 대형 유통사와 참여기업의 1:1 매칭 구매상담회는 우리 지역 수산물 매출이 많이 늘어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진행되는 경북수산물 활용 요리반에서는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경북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을 활용한 요리체험, 수산물 요리 경향과 최신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024 해양수산엑스포를 통해 해양수산관계자와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해양 신산업 발굴 및 우수기업 육성을 통해 환동해 해양수산 중심지로 도약하고 해양·관광·수산 식품 관련 기업들의 창업 및 네트워크 기회 마련 등 경북도가 해양수산산업을 선도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안동)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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