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 독자적인 고밀착 하이드로겔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파스다. 카타플라스마의 점착력을 대폭 개선하여 별도의 밀착포가 없이도 플라스타 수준의 점착력을 구현한다. 지난해 10월 첫 제품 ‘아렉스 마일드 카타플라스마’를 내놓았다.
‘신신파스 한방 카타플라스마’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한방 성분 복합 처방에 플렉스 기술을 접목했다. 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주는 황백, 치자연조엑스 등 한방(생약)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한방 파스를 선호하는 고연령 사용자도 피부 트러블 발생의 우려 없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카타플라스마는 풍부한 수분감을 보유해 피부 친화력이 우수하지만, 자체 점착력이 약해 기존에는 밀착포가 덧대어진 형태가 대부분이다. 신신파스 플렉스 시리즈는 신신제약이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 카타플라스마의 점착력을 대폭 개선해 밀착포를 없애고, 파스 가장자리는 더 얇게 2단 프레스 가공하여 마찰에 의한 떨어짐 현상을 최소화했다. 좌우로 강하게 잡아당기는 새로운 이형지 분리 방식을 적용해 파스를 분리하고 부착하는 과정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었다.
신신제약은 연내 세 번째 플렉스 시리즈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복합성분의 ‘캐네펜 카타플라스마’를 출시하고, 이후에도 다양한 성분으로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