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몽골 의료 관계자 20여명 방한
제3회 의료관광 축제 참석해 큰 관심 표해
제3회 의료관광 축제 참석해 큰 관심 표해
지난 11일 ‘제3회 의료관광 축제’ 기간에 맞춰 몽골 홉스굴도(道)의 보건국장을 비롯한 의료 관계자 20여명이 방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서구)
의료관광 축제의 초청 내빈으로 구를 찾은 이번 방문단은 축제 현장을 방문해 개막식에 참석한 후 서구의 4개 종합병원(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병원, 삼육부산병원) 및 의료 관련 기업·단체의 부스를 모두 둘러봤다.
또한 비즈니스 상담에 적극 임하며 향후 외국인 환자의 서구 유치와 의료관광사업 교류에 큰 관심을 표했다.
이어 의료관광특구 및 관내 의료기관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서구와 몽골 초청방문단은 앞으로의 긴밀한 의료관광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의료분야 사업 발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공한수 구청장은 “앞으로 구와 몽골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료관광 산업과 의료기술 발전 분야에서 더욱 상생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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