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서대문경찰서 김현우 경장, 오호관 경정, 강승호 동아엠텍 대표, 전정남 FM사업부장, 양희송 현장서비스교육팀장.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왼쪽부터)서대문경찰서 김현우 경장, 오호관 경정, 강승호 동아엠텍 대표, 전정남 FM사업부장, 양희송 현장서비스교육팀장.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동아엠텍(대표 강승호)이 22일 서대문경찰서(서장 조재광)로부터 경비업 우수관리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열린 ‘2024년도 경비업 우수관리업체 시상식’에는 서울서대문경찰서 관계자와 동아엠텍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 대표가 회사를 대표하여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동아엠텍은 인쇄물류전문회사에서 종합자산관리회사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건물관리(FM)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서대문경찰서는 동아엠텍이 과태료 부과 및 사건사고가 일체 없는 등 다른 업체들과 비교해 경비업 관련 관리능력이 탁월하여 경비업 우수관리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장을 전달한 서대문경찰서 오호관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우리 경찰서가 관리하는 경비업체가 27곳인데, 이들이 규정을 준수하고 정상운영될 수 있도록 서울청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동아엠텍이 건물관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 지 2년 정도 되었는데,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큰 영광”이라며 “우리 회사가 그동안 철저하게 업무를 수행한 것에 대해 평가를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대표는 또 “이번 수상이 우리 임직원들이 업무 자세를 새롭게 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모두가 하나 되어 빌딩관리 업무를 최고의 수준으로 수행하고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승호 동아엠텍 대표(오른쪽)가 서대문경찰서 오호관 경정으로부터 전달 받은 감사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강승호 동아엠텍 대표(오른쪽)가 서대문경찰서 오호관 경정으로부터 전달 받은 감사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종원 기자 won@donga.com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