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서울의 경주 모습            사진제공|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의 경주 모습 사진제공|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10월부터 2개월간 시범 운영한 ‘인기마 미입상 기수 인터뷰’를 8일 종료한다. 팬들의 기대가 높은 인기마(단승식 배당률 낮은 순 1~3위)가 미입상(경주 성적 6위 이하)한 경우 기승 기수와 인터뷰를 실시해 심의 결과를 리포트에 기재하는 제도다. 관심이 쏠린 인기마에 대해 상세하고 현장감 있는 심의 내용을 담아 고객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인터뷰 내용은 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 및 ‘오늘의 경주’ 심판위원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사회는 시범운영의 효과 분석과 고객 만족도 결과에 따라 내년 정식 도입을 결정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