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JYP)가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긴급 구호를 위해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에 3억 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3월 미얀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만달레이 주 내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긴급 식량 및 생필품, 식수 위생, 아동 치료비 지원 및 심리 사회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JYP는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 그리고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치료비 지원을 통해 피해 아동과 가족이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