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가 ‘프리미엄 디너 멤버십’을 선보인다.

국내 특급 호텔 및 리조트의 다이닝과 나라셀라가 엄선한 프리미엄 와인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와인 애호가에게 깊이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컨티뉴엄’ 오너이며 고 로버트 몬다비의 아들 팀 몬다비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와인 디너를, 5월 27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레꼴 No.41’ 와인 디너를 연다. 또 조선호텔앤리조트 김성국 총괄 소믈리에를 비롯한 국내 특급 호텔 소믈리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품격있는 교류의 장을 선사한다.

나라셀라의 와인 문화 공간 ‘도운’에서 진행하는 ‘Meet the MAKER’ 세미나 우선 참여 혜택도 눈에 띈다. 세계적인 와이너리 오너 및 와인메이커가 직접 방한해 와이너리의 역사와 와인을 소개하는 브랜드 세미나 형태로 진행한다. 또 올드 빈티지 와인, 국내 미출시 제품 등 희귀 프리미엄 와인과 사케, 스피릿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총 50명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나라셀라 ‘도운’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멤버십 회원권은 총 세 가지 옵션으로 구성했으며, 가입일 기준 1년간 유효하다. 특히 나라셀라가 주최하는 호텔 디너 행사의 티켓 가격에 추가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회사 측은 “이번 멤버십은 와인과 미식을 사랑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프로그램으로, 수준 높은 품질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품격 있는 다이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와인, 사케, 위스키 등 나라셀라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와의 페어링으로 다채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