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문화 소외계층 위한 ‘초록빛 음악회’ 예정 발표


인천 계양구,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는 어버이날 주간을 맞아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행복누리 음악회’는 매년 계양구립예술단이 지역 요양원을 찾아가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공연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공연에서 신명나는 사물놀이, 아름다운 버꾸춤, 정감 어린 동요와 추억의 가요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고 어르신들은 공연 내내 박수와 미소로 화답했다.

구는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며, 이달 10일·17일·31일 오후 2시에는 계양아라온 야외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구립풍물단과 구립여성합창단은 올해 3월부터 정기적으로 행복누리 음악회를 진행 중이며, 연말까지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도 함께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