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 상황 대처 능력 향상…자율방재단원 교육 성료
●현장 대응 능력 향상…지역사회 안전망 더욱 강화

인천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원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인천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원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인천 연수구청




인천 연수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 87명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연수구 지역자율방재단은 15개 동에서 각종 재난과 관련한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수시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명을 보호하는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내용은 방재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인천|박미정 기자 localcb@donga.com 



박미정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