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엔에스이엔엠과 전속계약…“다채로운 행보 기대”

배우 윤상현. 사진제공ㅣ엔에스이엔엠

윤상현이 새 둥지를 찾았다.

배우 윤상현이 엔에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27일 “윤상현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력을 지닌 배우”라며 “드라마, 영화, 예능, 음악 등 전 분야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상현은 2005년 데뷔 이후 ‘18 어게인’, ‘완벽한 가족’, ‘나미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현실적인 표현력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나미브’에서는 파격적인 외형 변신과 함께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OST 작업과 일본 활동을 포함한 음악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며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새 소속사와 함께하게 된 윤상현은 안정된 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제공ㅣ엔에스이엔엠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