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이른둥이 발달지원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 | 대구북구의회

지역사회 이른둥이 발달지원 연구회 중간보고회 개최 사진제공 | 대구북구의회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대구 북구 지역사회 이른둥이 발달지원 연구회’(이하 ‘연구회’, 대표의원 이소림)는 8월 26일(화)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당일 보고회에서는 이른둥이 발달지원 프로그램 개발 진행 현황, 주요 추진 일정, 실태조사 및 용역 추진 현황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되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이른둥이 발달지원 용역 과업에 대한 진행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연계 기관과의 협업과 향후 개선 사항들도 검토하였다.

북구의회 최수열 의장은 “현대사회의 결혼 적령기와 출산 나이가 늦어짐에 따라 이른둥이 발생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건강하고 밝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뜻깊은 정책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제언했다.

또한 연구회 대표의원인 이소림 의원은 “연구 용역이 단순한 연구 결과물 도출에서 그치지 않고 이른둥이 발달지원에 대한 새로운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방안과 정책 방향성이 드러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 ㅣ심현보 스포츠동아 기자 localdk@donga.com


심현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