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8월 27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8월 27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사진제공|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8월 27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성과를 창출한 우수 사례를 발굴·공유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시군, 지방공공기관에서 접수된 45건의 사례 중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6건은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 현장심사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삼척시의 ‘스마트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설치’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도 복지정책과와 고성군, 장려상은 원주시, 영월군, 정선군이 차지했다.

이희열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사례들이 도 전역으로 확산돼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각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원|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