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인구의 확대는 음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최근 330ml 소용량 제품의 용기 무게를 기존 대비 약 14%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제주삼다수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제주삼다수

러닝 인구의 확대는 음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최근 330ml 소용량 제품의 용기 무게를 기존 대비 약 14%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제주삼다수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제주삼다수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대한민국이 거대한 트랙으로 변화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년 국민생활체육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10세 이상 국민 가운데 주로 참여하는 체육활동으로 달리기를 꼽은 비율이 2024년 4.8%에서 2025년 7.7%로 급격히 증가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국내 러닝 인구가 이미 10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트레일 러닝부터 마라톤까지 다양한 형태로 분화된 러닝 열풍은 도심 곳곳에 샤워와 보관 시설을 갖춘 ‘러닝 스테이션’을 탄생시키는 등 관련 인프라의 비약적인 확장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운동 중 수분 섭취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분위기다.

일반적으로 전문가들은 운동 지속성과 퍼포먼스 유지를 위해 15분에서 20분 간격으로 약 150~200ml의 수분을 꾸준히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땀 배출로 인해 체내 수분이 감소하면 체온 조절 기능이 저하되고 피로도가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이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오르는 시기의 실외 러닝은 땀 배출과 함께 전해질 소실이 동반되어 탈수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수분 보충은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차원을 넘어 부상을 방지하고 심폐 지구력을 유지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한 손에 쏙, 330ml 경량 설계
러닝 인구의 확대는 음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에 대한 수요로 이어지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최근 330ml 소용량 제품의 용기 무게를 기존 대비 약 14% 줄이며 휴대성을 대폭 강화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제작되어 달리는 중에도 부담 없이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경량화 설계는 연간 약 430톤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창출하며 친환경 가치까지 실현하고 있다. 적재 효율 역시 20%가량 개선되어 물류 운송 횟수를 줄이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둘 전망이다.

제주 한라산 단일 수원지를 기반으로 한 압도적인 품질 역시 강점이다. 해발 1450m 고지에서 스며든 빗물이 화산송이층을 31년 동안 통과하며 자연 여과된 제주삼다수는 칼슘과 마그네슘, 바나듐, 실리카 등 천연 미네랄을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6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9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늘며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고려하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품질의 물맛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