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희 신임 광고협회장 “광고산업 중심축 노력”

입력 2012-02-2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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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고업협회가 2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안건희(사진) 이노션월드와이드 대표이사를 18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안건희 회장은 현대자동차 마케팅전략실장, 수출사업부장, 서유럽 총괄판매법인장 등을 거쳐 2009년부터 이노션월드와이드 대표이사를 맡아 한국 광고마케팅산업 발전과 글로벌화에 기여해 왔다.

안 회장은 “뉴미디어의 부상과 종합편성채널 출범, 지상파 민영 미디어렙의 등장 등 매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지금은 광고산업 발전의 성패가 걸린 중요한 시기”라며 “광고산업의 중심축으로서 광고업협회가 자기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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