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탄소와 오염물질 비만서 지구를 지키자“

입력 2021-10-04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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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거나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플로깅’ 캠페인
1일부터 전 지점서 고객에 플로깅 키트 무상증정
지방흡입 및 비만치료 특화 의료기관 365mc가 탄소와 오염물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비만치료를 위해 나선다.

365mc는 1일부터 ESG 활동으로 지구비만치료를 위한 ‘365mc플로깅 캠페인’을 시작했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다.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운동을 의미한다. 칼로리 소모를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와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운동으로서 요즘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앞서 365mc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9월26일, 서울 일대에서 임직원과 희망고객이 참여한 ‘제1회 온세나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온 세상에 사랑과 나눔 실천’(온세나)이라는 비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석한 임직원과 희망고객이 캠페인용으로 제작한 생분해 봉투 및 장갑을 이용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365mc는 1일부터는 전국 18개 지점에서 고객들에게 생분해 봉투와 장갑, 지방이 키링으로 구성된 플로깅 키트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김하진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지구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고객들의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응원하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인간의 비만과 같이 탄소와 오염물질 축적으로 고통 받는 지구를 치료하고 인류와 지구 모두 비만에서 자유롭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365mc는 진정성 있는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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