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바이오, 포스트바이오틱스 ‘포스트엠’ 출시

입력 2021-11-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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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스피플 통해 12월부터 본격 시판
천연의약품 연구개발 기업 SFC바이오는 5세대 포스트바이오틱스 ‘포스트엠’을 개발해 엘에스피플을 통해 12월 출시한다.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사균체에,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그리고 위 건강 및 소화 흡수에 도움을 주는 성분까지 더해 5세대 유산균이라 부를 수 있는 제품이다. 유산균 대사산물과 글로벌 유산균 대표기업 다니스코사의 17종 혼합유산균, 로셀사의 락토바실러스람노수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균주,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등 100억마리 유산균을 투입하였으며, 프락토올리고당과 치커리뿌리추출분말 등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했다.

위장 건강을 위해 SFC바이오의 특허 천연물질인 베타카리오필렌 함유 정향추출분말과 마이크로바이옴시너지복합분말을 더했다. 베타카리오필렌 함유 정향추출물은 많은 연구를 통해 위장 질환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균 효능을 입증한 성분이다. 마이크로바이움시너지복합분말은 소화 기능, 변비 개선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마그네슘, HPMC 등 부형제를 첨가하지 않았다.

김성규 SFC바이오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은 우리가 음식물을 매일 섭취하는 것처럼 편리하고 부담이 없어야 하기 때문에 푸드 메디신(Food Medicine)이라는 개념을 도입, 다양한 소재 및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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