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수원 광교호수공원서 로봇배달 시작

입력 2022-09-21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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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은 경기도 수원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에서 로봇배달서비스를 시작했다. 공원을 이용하는 누구나 배민 앱을 통해 로봇으로 음식을 배달 받을 수 있다. 가게에서 600m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15분 만에 음식을 수령할 수 있다. 앨리웨이에 입점한 14개 맛집 음식을 대상으로 한다. 광교호수공원 곳곳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한 뒤 배민 앱에서 주문하면 정해진 장소에서 음식을 배달 받는다. 고객은 주문 접수, 배달로봇 출발, 가게 도착 후 음식 적재, 배달지 도착 등 상황마다 알림톡으로 진행과정을 알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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