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 아카데미 ‘노르딕워킹’ 강좌 호평

입력 2022-10-04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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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6일 23일, 강북구 도심등산관광센터서 실시
시민관광 아카데미, 10월 여가관광강좌 등 진행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관광업 종사자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9월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강북구 서울 도심등산관광센터에서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 ‘노르딕워킹’ 강좌를 진행했다.

‘노르딕워킹’은 걷기에 특화된 워킹 폴을 이용한 야외 액티비티의 하나로 올바른 보행법과 적절한 자세를 유지하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강좌는 노르딕워킹의 개념 설명, 걷는 자세 교정, 간단한 폴 사용 교육 후, 우이령길 4km를 걷는 코스로 진행했다. 강의를 진행한 국제노르딕워킹협회의 내셔널 트레이너 주연서 사무국장은 “노르딕워킹을 일상생활은 물론, 등산에도 활용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는 6월부터 관광종사자와 서울시민을 위해 관광트렌드 특강, 디지털 역량 교육, 여가관광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10~11월에도 새로운 강의들을 진행한다. 10월에는 여가관광강좌 ‘여행을 그림으로 배우다’와 관광트렌드 특강 ‘스마트시티로 스마트 관광을 말하다’를 진행한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는 관광종사자 및 시민들에게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관광 인사이트 및 일상에서의 체험관광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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