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정부관광청, 이효리 이상순 부부 ‘아트 바젤 2023’ 초청

입력 2023-06-13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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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개막 앞서 13일, 14일 열리는 사전 행사에 초대
아트 페어 참가 전 루체른 리기산 비츠나우 등 여행도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북부 바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 페어 ‘아트 바젤(Art Basel) 2023’에 공식 초청했다.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은 세계 유수의 갤러리들과 후원자들을 연결하는 아트 페어다. 올해도 세계 정상급 갤러리 284개 이상이 참가해서 4000여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아트 바젤’의 공식 행사 전인 13일과 14일 열리는 사전 행사에 초대를 받았다. 두 사람은 취리히로 입국해, 스위스의 중부 도시 루체른과 비츠나우, 리기산 등의 명소를 기차, 유람선 버스 등 현지 대중교통을 여행했다. 현재 스위스관광청에서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친환경적인 여행법 중 하나이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초청과 현지여행에 대해 “스위스 사람들의 자연사랑은 유별나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미래 후손에게 그대로 돌려줘야 한다는 신념하에 실생활에서 실천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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